좀 바빠서리 이제야 개봉기를 올리게 되네요 ^^
생에 첫 오더라 6월에 오더를 넣고 글러브 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
6주차가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어서 점점 초조해지더라구요
6주가 꽉차서 사장님께 온 전화한통...
글러브가 흰색이라 다른색보다 조금더 걸린다고 하시는..............
T^T 그리하여 기둘리고 또 기다렸는데 8주가 꽉차서야 도착했네요 ^^
자수업체 실수로 자수가 좀 비스가 있었긴 하지만 ㅜㅜ 사장님의 배려 덕분에
그냥 넘어갔습니다.
외근중에 사무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.
같이 근무하시는 과장님이 같이 야구를 하시는터라 제맘을 잘알고 계셨지요 ㅋ
니가 기둘리고 기다리던 글러브 왔다~
푸하하~ 드디어 왔구나 ㅋㅋ 일정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복귀했습니다. ^^
제가 옐에 오더하기 전에 나이키 다야몬드엘리트 등급의 올라운드 글러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.
이 글러브와 견줄때 옐이 좀더 가볍고 가죽이 부드럽고 하드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.
여친이 글러브를 보더니 너무 예쁘다고 ^^ 가죽이 부드러운데 어찌 이리 딱딱할수 있냐고 ㅋㅋ
가죽자체가 나이키 글러브는 매끈한반면 옐은 부드럽습니다. ^^
현재 매일 왁스를 발라가면 길들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^^
하도 하드해서 얼마나 더 해야 실전 투입이 될런지...
빨리 실전에 투입해 보고 싶네요 ^^
스냅볼과 쉐이퍼로 포구면 볼집 만들고 있는데 포구음도 쫙쫙 소리 나는게 공이 글러브에 걍 달라 붙네요 ^^
너무 만족스럽습니다.
사장님 감사합니다. ^^ 이넘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야구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.
빨리 실전에 투입할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길었던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. ^^
울님들 안전하게 즐야~ 하세용~!
마지막으로 다치지 말라고 여친님이 사준 암가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