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에 오더하고 12월에 받은 글럽입니다.
40 넘어서 시작한 야구에 살짝 미쳐가고 있는 듯한 느낌에....^^
자주 하질 못해서 이제 살짝 움직일 수 있어 공을 잡을 수 있네요.
가격대비 가죽 질도 떨어지지 않는 것 같고 포구면에 공이 들어올 때 느낌도 좋고
볼이 포구면 때리는 소리도 찰지네요.
그리고 여러분이 언급하셨듯 사장님도 친절 하세요.
결론은 강추하는 글럽입니다.
저도 저희 팀원들에게 자랑질 중이랍니다.
입맛대로(약간의 제약이 있지만^^) 맞출 수 있는 제품!!!!
근데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입수부가 저한테는 조금 작은듯 하네요.
첨 사용했던 에이원 글럽은 손이 편한데 이 글럽은 사진에 있듯 입수부
엄지 닿는 부분이 돌출되어 좀 사용하면 손이 아프네요.
혹 사후 처리 가능할 까요? ^^
당연히 A/S 해드려야죠 ㅎㅎㅎ
전화드리겠습니다.